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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안의 시사

이버맥틴 : 구충제 - 효과? 코로나19 예방, 치료 효과 발표 [미국 비영리단체]

by 스토니안08 2021. 1. 5.

 

얼마전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 있었다. 

구충제인 이버맥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다라는 발표다. 

 

 

 

 

 

 

 

사진 : 픽사베이

Q. 기자회견을 한 비영리단체는? 

: 의학전문 비영리단체 FLCCC 라고 한다. Front Line Covid-19 Critical Care Alliance라고 하는데, 코로나 환자를 최전방에서 치료하는 의사들의 단체다.  2020년 3월 설립되어 가입의사들의 논문은 약 1천여편에 달한다고 한다. 

 

 

 

 

 

 

 

 

 

 

 

Q. FLCCC의 목적은? 

: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약품들을 분석해서 코로나 치료에 가장 적합한 약물을 찾아내서 치료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은 많은 취약계층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의사들의 연구는 계속되어 왔다. 

 

 

 

 

 

 

 

 

 

 

 

 

Q. FLCCC가 찾은 효과적인 약물은? 

: 기자회견으로 발표한 약물은 구충제로 알려진 "이버맥틴"이다. 그동안 이버맥틴은 암환자들 사이에서도 소리소문없이 항암효과로 각광을 받으면서 품절 현상까지 벌어지곤 했던 약물이다. 

 

 

 

 

 

 

 

 

 

 

 

Q. 이버맥틴이라는 약물은? 

: 아일랜드 출신의 생화학자이며 기생충학자인 윌리엄 켐벨교수와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가 공동으로 발견한 약물이다. 보통 이버맥틴은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나눠주던 구충제로 유명하다. 구충제 기능이외에도 열대지방의 풍토병인 강변 실명증 [하천맹목증]과 림프계 필라리아증등에 효과를 보이면서 중남미, 아프리카에서 매년 약 2억 명 가량의 사람들에게 투여되어왔다. 

 

 

 

 

 

 

 

 

 

Q. 이버맥틴의 장점은?

: 정확한 치료제가 없었던 개선증이나 오키나와 지방과 동남아시아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분선충증의 치료약으로도 효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약 37억명의 환자들에게 투여되었으나 뚜렷한 부작용은 보도되지 않고 있다. 

 

 

 

 

 

 

 

 

 

Q. FLCCC의 노력은?

: 코로나19가 기세를 높이던 20년 3월부터 FLCCC는 효과적인 약물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  초기 HCQ, 렘데시비르, 고용량 비타민D, C, 아연등을 연구했으며, 4월에 이버맥틴이 코로나19를 빠르게 사멸시킨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환자들에게 이버맥틴을 처방하고 빠른 회복력을 확인하고, 임상실험으로 감염예방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Q. 이버맥틴의 사례 - 이집트?

: 이집트의 자가직 대학에서 진행한 실험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이 있는 총 340가구를 실험했다. 228가구에는 이버맥틴을 제공하고, 112가구는 제공하지 않았다. 이후 감염률을 비교해보니, 이버맥틴을 복용한 가구의 감염율이 7.4%이고, 복용하지 않은 가구는 58.4%에 달했다. 

 

 

 

 

 

 

 

 

 

 

Q. 이버맥틴의 사례 - 인도?

: 인도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버맥틴을 투여한 그룹 91명중 16.4%만 감염되었고, 복용하지 않은 281명의 의료종사자중 60.8%가 감염되었다. 

 

 

 

 

 

 

아직은 일반화하기에는 이르다. 더 많은 연구결과가 필요할 것인데, 의학계에서 이버맥틴의 효능 자체를 무시하려는 경향도 적지 않은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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