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 매각 추진! 3000억 원 몸값 현실성 있을까? [런던베이글 인수전 완전정리]

 

 

 

 

 

 

 

 

 

 

 

 

 

 

 

 

 

 

 

 

 

 1. "3000억 원을 꿈꾸는 런던베이글, 가능할까요?"

 

 '없어서 못 먹는 베이글'로 유명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운영사인 #엘비엠(LBM) 은 매각 주관사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를 세우고, 경영권 전체를 대상으로 약 3000억 원의 몸값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식음료(F&B) 시장 분위기를 보면, 그 꿈이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2. "하이웨스트, 레이어드, 런던베이글뮤지엄… 감성을 키운 LBM"

 

 엘비엠은 단순 베이커리가 아닙니다.
 카페 #하이웨스트(Highwest) 카페 #레이어드(Layered) #런던베이글뮤지엄(London Bagel Museum) 이 세 브랜드를 감각적으로 키워낸 회사입니다.
 특히 런던베이글뮤지엄은 2021년 서울 안국점 오픈을 시작으로, 도산공원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제주점, 스타필드 수원점, 여의도 더현대서울점까지 6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3. "숫자로 본 LBM의 실적: 확실히 대단합니다"

 

 작년(2024년) 기준 LBM의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출: 796억 원
영업이익: 243억 원
당기순이익: 204억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271억 원 

EBITDA 마진율 : 34%

 

매장당 매출은 100억 원 안팎으로 추정되며, 런던베이글뮤지엄 하나만 놓고 보면, 월 매출이 10억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더현대서울점은 월 매출 15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4. "3000억 원, 정말 합리적인 가격일까?"

 

 F&B 업계에서 보통 기업가치 평가에 적용하는 멀티플(배수)은 6~7배 수준입니다.
 하지만 LBM은 무려 11배를 요구하고 있죠.
 작년 EBITDA 271억 원 × 11배 = 약 3000억 원 만약 평균 멀티플(7배)만 적용한다면, LBM의 가치는 약 1900억 원 수준에 그칩니다.
 결국 3000억 원을 원한다는 것은 "프리미엄"을 인정받겠다는 의미입니다.

 

 

 

 

 

 

 

 

 

 

 

 

 

 

 

5. "여의도 더현대서울 매출, 숨겨진 보석"

 

 2024년 11월 문을 연 여의도 #더현대서울점은 현재 런던베이글뮤지엄 매출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월 매출 추정치: 15억 원 이상

연간 매출 환산: 약 180억 원

추가된 매출을 반영하면, EBITDA도 300억 원 이상으로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LBM은 이 수치를 근거로 '우리 가치는 더 올라간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6. "지분 구조도 깔끔합니다"

 

 현재 LBM 주요 주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상엽 이사: 46%
김동준 이사: 29%
이효정 CBO(최고브랜드책임자): 15% 

강관구 대표이사: 10% 

이들이 보유한 지분 100% 전체를 매각 대상으로 설정해 둔 상태입니다.

 

 

 

 

 

 

 

 

 

 

 

 

7. "성장의 그늘: 매장 확장 한계와 해외 불확실성"

 

 LBM의 최대 강점은 '감성'과 '브랜드 충성도'입니다.
 하지만 약점도 뚜렷합니다.
 매장 수가 한정적 → 대규모 확장이 어려움 해외 시장 진출 초기 단계 → 성공 여부 불투명 F&B 트렌드 변화 빠름 → 유행을 지속시키기 어려움 

 

"현재는 핫하지만, 5년 뒤에도 이 인기가 유지될까?" 하는 의문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8. "핵심 정리: 감성과 숫자의 줄다리기"

 

 정리하면,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감성과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3000억 원'이라는 숫자는, 시장의 평균 기대치보다 높게 설정된 것이 사실입니다.
 성장 스토리를 제대로 증명하지 못하면, 가격 조정은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매각전의 진짜 승부는, 감성 vs 냉정한 숫자
 둘 중 어느 쪽이 시장을 설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수후보군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런던베이글매각 #엘비엠 #3000억원몸값 #F&B브랜드매각 #JKL파트너스 #더현대서울매장 #식음료브랜드인수 #런던베이글M&A #베이커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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