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안의 문화

50억 벌고 교수직도 그만둔 최성락의 투자 생존 전략 –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3가지 원칙

스토니안08 2025. 4. 10. 11:30

 

 

 

 

 

 

 

 

도서 『50억 벌어 교수직도 던진 최성락 투자법』(지은이: #최성락 / 출판사: 페이퍼로드)을 읽고 핵심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1. 수익보다 중요한 건 ‘절대 무너지지 않는 것’입니다

 

투자는 마치 빙판길 운전과도 같습니다. 초보자가 처음 배우는 건 속도 내는 법이 아니라 신호등 보는 법입니다.
 ‘어떻게 많이 벌까?’보다 ‘어떻게 덜 잃을까?’가 훨씬 중요합니다.
 최성락 저자는 투자에서 가장 먼저 지켜야 할 3가지 생존법칙을 말합니다.


- 망해가는 기업은 미련 없이 떠날 것 

- 투자금은 한두 종목에 몰지 말 것 

- 절대, 어떤 상황에서도 빚으로 투자하지 말 것 

그는 “돈 버는 법은 나중에 배워도 되지만, 망하지 않는 법은 시작할 때부터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최성락 저자께서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시고, 같은 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이어 경영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셨습니다. 2002년부터 강의를 시작하시어 2007년 전임교수가 되셨고, 2021년 8월 정년을 앞두고 교수직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이후에는 학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지 않는 한국사』, 『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계십니다.

 

 

 

 

 

 

 

 

 

 

 

 

 

 

2. 신용 거래? 그건 스스로 만든 덫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식을 사며 증권사에서 돈을 빌리는 ‘#신용거래’를 합니다.
 하지만 여기엔 큰 함정이 있습니다.
 신용거래로 산 주식이 급락하면, 증권사는 당신에게 묻지도 않고 강제로 팔아버립니다.
 이를 #반대매매라고 하며, 주가가 20~30%만 떨어져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 A회사의 주식을 100만 원어치 샀는데, 70만 원이 되면 증권사가 자동으로 매도 → 남는 건 손해뿐, 버틸 기회조차 없게 됩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면 만기나 상황 조절이 가능하지만, 신용거래는 그런 유예가 없습니다.

 

 

 

 

 

 

 

 

 

 

 

 

 

 

3. 분산투자는 ‘속도 저하’가 아니라 ‘충돌 방지’입니다

 

“올인했으면 수익이 더 컸을 텐데…” 이런 후회는 #분산투자의 본질을 오해한 겁니다.
 분산투자는 ‘덜 버는 것’이 아니라, 절대 망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최성락은 다음과 같은 분산 기준을 제시합니다.
- 투자금이 5천만 원 이하라면 5~6종목으로 나눌 것

- 종목별 투자 비중은 균등하게, 한 종목에 30% 이상 넣지 말 것

- 업종도 다양하게, 예: 반도체(삼성전자), 게임(NC소프트), 소비재(오뚜기) 이 정도면 충분히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4. 폭락은 기회이자 위기, 하지만 ‘현금이 있어야’ 기회입니다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이 모든 대폭락 뒤엔 놀라운 #회복장이 찾아왔습니다.


 예:
- IMF 당시 삼성전자 주가 : 3만 원 → 3년 뒤 10배 이상 상승 

- 2020년 코로나 직후 강원랜드 주가 : 3만 원 → 1.5만 원까지 급락 후 반등

- 2020년 초 국제유가 : 배럴당 60달러 → 마이너스까지 폭락 하지만 이때 살 돈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최성락은 “폭락장에 매수하려면, 평소 현금을 따로 떼어 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5. 책은 ‘투자 뇌’를 만들어 줍니다. 유튜브는 정보만 줍니다

 

 요즘엔 검색 한 번이면 수익률 높은 주식 정보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이유는 정보 때문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입니다.
 최성락은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을 책으로 배웠습니다.


 - 일본 서점에서 산 미국 주식 책 덕분에 아마존과 애플에 투자 

- 『비트코인 1억 간다』 같은 책을 읽고 장기 보유 결심 

책은 ‘투자에 대한 태도’를 바꿉니다. 단순히 아는 게 아니라, ‘어떻게 행동할까’를 스스로 결정하게 합니다.

 

 

 

 

 

 

 

 

 

 

 

 

 

 

 

6. 가장 어려운 건, 폭등을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을 100만 원대에 샀던 최성락은

 

 - 2017년 2,000만 원
 - 2021년 8,000만 원
 이 두 번의 폭등을 ‘팔지 않고 버티는 고통’이라고 표현합니다.
 폭락은 견디면 되지만, 폭등은 유혹과 싸워야 합니다.


 예상 수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수익이 줄어드는 것조차 큰 고통이 됩니다.
 예: 2,000만 원짜리 비트코인이 20% 떨어지면 손해가 400만 원 → 이런 상상만으로도 흔들립니다
 

 

 

 

 

 

 

 

 

 

 

 

 

 

7. 결론 – 버티는 게 실력입니다. 끝까지 남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수익보다 중요한 건 ‘버텨서 살아남는 것’입니다.
 최성락이 말하는 투자의 핵심은 아주 단순합니다.
1) 절대 빚내지 마라
2) 망하는 기업은 일찍 떠나라
3) 포트폴리오에 여유를 둬라
4) 위기가 올 때 현금을 남겨둬라
5) 그리고 책을 읽어라


 “경제 위기는 다시 옵니다.  그때 무너지지 않은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이 책의 요약이자, 투자의 진심입니다.

 

 

 

 

 

 

 


 #해외주식공부 #비트코인장기보유 #신용거래위험 #분산투자전략 #주식폭락대비 #경제위기준비 #투자초보필독 #최성락투자법 #50억투자비법 #책으로배우는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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